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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둥 / 3rd EP 너에게만 보여 (CD)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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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버둥 / 3rd EP 너에게만 보여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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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둥 / 3rd EP 너에게만 보여 (CD) 수량증가 수량감소 18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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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을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특히 이미 충분히 잘 하고 있는 훌륭한 나의 친구들과 팬분들 앞에서는 말을 고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되네요. ‘이미 잘 하고 있잖아’, ‘너는 별로 걱정이 안 돼’, 같은 말은 어쩐지 당신과 나를 갈라놓기만 하는 듯 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여러분들의 도전과 반항, 대치와 결심을 충분히 고른 단어와 멜로디로 응원해요!

1, 제비(2022. 2)
“돌아오는 네가 가져올 것들이 기대돼”
제비는 봄과 여름에 한국으로 와 번식하고 가을철에 남쪽으로 가 월동하는 여름철새이다. 나고 자란 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겠다 결심하는 일은 언제든, 누구에게나 절대 쉽지 않다. 어려운 결정을 걱정하기보다 그곳에서 돌아온 뒤의 당신을 함께 상상하는 것으로 응원하려 했다. 용기 내 출발하는 이들을 위한, 결국은 나를 잊지 않고 돌아올 사람들을 위한 응원.

2, 약속(2022. 1)
“다시 못할 약속을 응원해”
물론 사람일 모르는 거니까, 결혼이 삶에서 꼭 한번뿐인 행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무도 결혼을 결심할 때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지는 않을 것이다. 남은 삶을 당신과 함께 하겠다고 스스로, 서로가, 모두의 앞에서 약속하겠다 결심하는 일. 여전히 나에게는 너무나 어른의 용기처럼 느껴진다. 내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래 노력할 사람들을 위한 응원.
(올해 2월 결혼한 사촌오빠 결혼식의 축가로 쓰였습니다)

3, 그네(2021. 3)
“어린이는 그냥 응원해”
어릴 적 살았던 동네는 작은 단독주택가였다. 각각 작은 앞마당이 있었는데 앞집 할아버지댁 마당 안에는 아파트 놀이터에나 있을 법한 큰 그네가 두 개 있었다. 어린 마음에 그네가 너무 타고 싶었지만 할아버지가 워낙 엄한 분이셔서 물어볼 엄두도 내지 못했다. 나도 나중에 그네를 가진 어른이 되어야지 하고 생각한 시절이 그네가 있는 곳에 가면 어렴풋이 떠오른다.
아이들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어른들은 아이였던 기억을 순식간에 잊어 그들만의 공간이 생기는 것을 걱정한다. 가장 위험한 건 아이들의 공간에 들어간 어른이다. 어린이들의 공간을 위한 응원.

4, 분명(2022. 2)
“네가 한 일은 분명, 그 자리에 있어”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스라이팅 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있다. 여러 방식으로 변형되어 우스갯소리로 사용되기도 하고, 교묘한 사람들은 이를 통해 상대가 ‘싫다’는 말을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분명히 싫다고 말했고 아니라고 말하는데도 듣지 않으면서 어물쩍 넘어가는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았다. 다른 건 몰라도 내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는 걸 적어도 스스로는 알아주고 싶다. 때로는 어떤 사실을 분명히 하는 것만으로도 나아가는 거야. 그럼에도 분명히 말했던 사람들을 위한 응원.

5, 신과 함께(2021. 2)
“죽음을 마주한 사람들을 위한 응원”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조건 앞에서는 아주 굳건한 결심도 조금은 빈 틈을 보인다. 결국 우리 모두는 헤어진다는 걸 받아들이고 지금을 즐겨야 하지만 그럼에도 겁이 날 때는 전래동화만 한 게 없다.
어릴 적 어두운 밤과 잠이 두려울 때면 아빠가 전래동화를 읽어주셨다. 한글을 뗀 이후 낮에 혼자 몇 번이고 읽어 내용은 다 알았어도 아빠가 읽어주는 글맛에 그냥 또 듣고 있다 잠에 들었다.
인간이 마주하는 가장 큰 사건인 죽음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이후의 이야기를 읽어주며 지금의 용기를 나지막히 응원하는 노래.

[Credits]
Producer : 버둥 / Co - producer : 박준형

All Lyrics by 버둥
All Arranged, Composed by 박준형, 버둥

01 제비Like a Swallow
Guitar, Piano, Strings, Synth : 박준형
Bass : Zohan
Drum : 곽지웅
Chorus : 박준형, 버둥, A.TRAIN, 숨비

02 약속Promise
Guitar, Strings, Synth : 박준형
Tambourine : 곽지웅

03 그네A Swing
Keys, Synth : 박준형

04 분명Definitely
Guitar, Keys, Strings, Synth : 박준형
Shaker : 곽지웅

05 신과 함께With a God
Guitar, Keys, Synth : 박준형
Strings : 박준형, 김예슬

Recorded by 박준형 @Studio 꿈속(Guitar, Keys, Strings, Synth)/ 김상범 @omgsound(Vox) / 박용희 @Black Key Studio (Drum)
Digital Edited by 임연주(Track 3)
All tracks mixed by 김보종, 김상범 @omgsound
All tracks mastered by 강승희 @Sonic Korea

Photo by 장모리
Artwork Design by 장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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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는 재료를 가열해서 만드는 공정의 특수성으로 인해 디스크가 조금 휘어 있는 상태로 출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품이나 교환이 가능하지만, 미세한 휨으로 재생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교환이나 반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매자 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레코드는 직사광선에 잠시 두거나, 혹은 열기가 있는 바닥이나 물체에 잠시 두는 것만으로도 쉽게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레코드 제조과정 중 가운데 구멍에 남은 이물질, 잔여물, 혹은 제조규격의 미세한 차이로 인해 레코드 스핀들에 레코드를 넣고 빼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칼이나 가위 등으로 쉽게 가운데 구멍 크기를 늘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이 많이 있으나 방법을 잘 모르실 경우 csgimbab@gmail.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 게시되는 컬러레코드 사진은 그래픽 작업을 통해 만든 사진이기 때문에 실제제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레코드 색상은 제품별 색상 혹은 모양(무늬)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컬러레코드를 만드는 작업의 특수성과 한계로 인해 짙은색 얼룩이나 반점 등이 표면에 남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컬러레코드나 픽쳐디스크는 시각적 즐거움을 위해 불순물이나 필름 등을 추가해 제작하는 레코드입니다. 이로 인해 일반 레코드 대비 표면잡음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염료를 표면에 뿌려 제작하는 스플래터 바이닐의 경우 일반적으로 틱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구매시 이 점을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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