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상의날개 / 희망과 절망의 경계 (CD) (해외배송 가능상품)
추천 New

기본 정보
Name 이상의날개 / 희망과 절망의 경계 (CD)
Price 23,800원
결제수단 카드 결제, 무통장 입금,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이상의날개 / 희망과 절망의 경계 (CD) 수량증가 수량감소 238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DETAIL VIEW

이상의날개[희망과 절망의 경계]

[의식의흐름] 이후 …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

데뷔 EP [상실의시대]로부터 10년이 지났다. 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첫 풀렝스[의식의흐름]으로 밴드는 굵직한 수상 이력을 새겼고, 적지만 단단한 팬층을 얻었다. 특유의 긴 호흡, 트렌드와는 먼 감성, 문학적인 노랫말은 압도적인 대중의 지지를 확보하기엔 어려운 요소들이다. 하지만 이상의날개는 그런 건 잘 모르겠다는 듯 묵묵히 길을 헤쳐 나갔다. 어느새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참신한 실험은 없었지만 소신이 뚜렷한 행보였다. 떠올려보라. 포스트록의 드라마틱한 구성, 옛 가요에서 빌려 온 아련한 정서, 헤비니스의통렬함을 동시에 간직한 밴드는 많지 않았다. 이상의날개만의 브랜드였다.

리더 문정민에 의하면 이것은 [상실의시대]에 포함하지 못한 이야기다. 후일담이다. 하지만 들어보니 [희망과 절망의 경계]는 확장판이라기보다는 EP를 프롤로그 삼은 본편에 가깝다. 그러므로 그릇은 커져야 했다. CD 한 장으로는 부족했고, [의식의흐름]과 마찬가지로 더블 앨범이 되었다.

여전히 그들은 미숙했던 청춘과, 좌표를 잃어버린 채 항해하는 개인의 삶을 노래한다. 장르적 특성상 앨범 전체를 감상하는 것이 바람직할 테지만, 그래도 몇몇 제목을 언급해본다. 먼저 "아름다운 시절을 그땐 미처 알지 못했던" 안타까움이 담긴 타이틀곡 '스무살'을 호명해야 한다. 또렷한 선율과 섬세한 연주를 붙들고 있으므로. 다음으로 싱어송라이터 아슬(Aseul)이 가세한 '그림자'와 '영원'이다. 무려 22분에 달하지만 주제의식이 응축되어 있어 놓칠 수 없는 입구와 출구다. 보편적인 이야기는 본디 개인적인 일화로부터 나옴을 말하는 듯한 '어느 날 둔촌동역 앞 횡단보도를 걷다가 가만히 서서 바라본 하늘'은 어떠한가? 독보적인 서정성과 만날 수 있다. 극적인 연주곡을 찾고 있다면 '향'을 강력히 추천한다. 포스트록 본연의 매력은 좀 더 이런 쪽에 근접해 있지 않을까.

음반을 들을 때 커버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편이다. 멋진 커버 디자인은 내부에 기록된 예술품의 감흥을 배가하기 때문이다. 다시 [희망과 절망의 경계] 커버를 본다. 회색과 검은색이 교차된 선 위에 한 사람이 서 있다. 짐작건대 그는 밴드가 강조하고 싶었다는 '경계인'의 모습이리라. 단순하면서도 핵심을 잘 짚은 아트워크다. 실물 음반으로 만나면 더욱 멋질 것 같다.

누군가는 '흐름으로서의 록'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고들 한다. 하나 잠시 주변을 둘러보길 바란다. 조용히 빛을 발하는 록 음악은 얼마든지 존재하니까. 이상의날개의 작품이 그렇다. 단언컨대 주파수가 맞는 사람들에겐 이보다 멋진 음악도 드물 것이다.

이경준 (대중음악평론가)

[CREDITS]
Vocal & Guitar: 문정민
Guitar: 김태봉
Bass: 전민규
Drums: 이충훈

Featuring Vocal: 아슬 (Track 1, 10)

All words & songs written by 문정민
Except 'Track 10' song written by 전민규 & 문정민

Arranged by 문정민,김태봉,이충훈,전민규

Produced by 문정민
Sound Design by 문정민
Drums & Vocal Recorded by 오형석, 박정호 at Titan Recording Studio
Guitars & Bass Recorded by 문정민 at Loch Music Studio
Mixed & Mastered by 문정민 at Loch Music Studio

Art Direction by 문정민
Artwork & Design by 김대인
Photograph by박현석

wingsoftheisang.com


Tracklist

1. 그림자 (Feat. 아슬)

  • 2. 중력
  • 3. 일루션
  • 4. 스무살
  • 5. 홈
  • 6. 푸른봄
  • 7. 어느 날 둔촌동역 앞 횡단보도를 걷다가 가만히 서서 바라본 하늘
  • 8. 향
  • 9. 인간실격
  • 10. 영원 (Feat. 아슬)

관련상품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750원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서비스문의

REVIEW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All View

Q&A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All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