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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 외로운 사랑, 꿈 (정규 2집, Limited Colored Vinyl, 1,000매 한정반) *2023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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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장필순 / 외로운 사랑, 꿈 (정규 2집, Limited Colored Vinyl, 1,000매 한정반) *2023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Price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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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 외로운 사랑, 꿈 (정규 2집, Limited Colored Vinyl, 1,000매 한정반) *2023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수량증가 수량감소 3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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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태, 조규찬, 빛과 소금의 장기호, 하광훈, 한경훈, 유영석 등 총 6명의 뮤지션이 참여하여, 1980년대 대중가요의 구태의연한 타성에서 벗어나 팝 재즈, 보사노바, 포크 팝 등

다양한 어법으로 세련된 감성을 담아낸 앨범. 레게풍의 최대 히트곡 <외로운 사랑>을 비롯, 포크 질감의 곡 <또 어딘가를 향할 때>, 매력적인 음색이 감칠맛을 주는 <세월이 지나갈 수록>, <꿈> 등이 편안한 리듬감을 안겨다 주는, 치명적인 허스키 음색의 매력이 견고한 음반.



[장필순의 허스키 음색이 전하는 치명적 매력]


대중에게 친근한 히트앨범

장필순은 한국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발표한 그녀의 정규 8집「soony eight : 소길花」는 2019년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상과 최우수 팝 음반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1991년 발매한 이 앨범은 장필순의 정규 2집으로 1988년 여성듀엣 소리두울로 시작된 그녀의 디스코그라피에서 자신의 음악노선이 확립되기 이전의 보컬리스트 영역에 머물었던 초창기 기록이다.


탁월한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30여년 만에 오리지널 LP 포맷으로 재발매된 장필순의 정규 2집은 동아기획에서 LP와 CD, 카세트테이프 3종 세트로 발매되었다. 장필순이 구사한 우수어린 허스키 음색의 매력은 전작에 이어 이 앨범에서도 빛난다. 각기 다른 음악노선을 지향했던 여러 작곡가들의 노래들을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들려준 장필순은 많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자연 리버브가 걸린 신비로운 음색’, ‘안개를 머금은 목소리’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이 앨범 전체에 걸쳐 선명하게 드러난다.

전작의 음악적 노선은 김현철이 주도했다면 이 앨범에서는 손진태, 조규찬, 빛과 소금의 장기호, 하광훈, 한경훈, 유영석 등 총 6명의 뮤지션이 송라이팅에 참여했다. 그 결과, 1980년대 대중가요의 구태의연한 타성에서 벗어나 팝 재즈, 보사노바, 포크 팝 등 다양한 어법으로 세련된 감성을 담아냈다. 여러 장르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장필순의 매력적인 음색은 혼란스런 앨범의 음악적 성격을 하나의 지점으로 극복했다.

1집에 참여했던 손진태는 2집에서도 타이틀곡 <외로운 사랑> 등 가장 많은 3곡을 작곡하며 편곡과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그 외 조규찬이 2곡, 장기호와 하광훈, 한경훈, 유영석이 각각 1곡씩 작곡했다. 1집에서 <잊지 말기로 해>를 작사하며 재능을 보여주었던 장필순은 2집에서는 총 9곡의 수록곡 중 <외로운 사랑> 등 절반이 넘는 5곡의 가사를 직접 썼다. 또한 당대의 유능한 뮤지션들이 대거 녹음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색채를 덧칠했다. 시인과 촌장의 함춘호, 송홍섭 , 배수연, 사랑과 평화의 이철호, 김효국, 빛과 소금의 박성식 등 당대의 실력파 연주인들은 이 앨범에 풍성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입혔다.


잔잔한 히트곡 <외로운 사랑>, <여행>

앨범의 문은 손진태가 작곡하고 장필순이 작사한 상큼한 레게풍의 <외로운 사랑>이 열어 제친다. 1994년 동아기획에서 제작한「우리 모두 여기에 4집」을 비롯한 많은 컴필레이션 음반에 수록된 <외로운 사랑>은 이 앨범의 최대 히트곡이다. 발랄한 리듬으로 사랑의 슬픔 정서를 극복하는 이 곡은 우울하지 않게 앨범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주도한다. 1집의 <어느새>나 오장박의 <내일이 찾아오면> 같은 빅 히트를 터뜨리진 못했지만 <외로운 사랑>, <여행>, <이젠 떠나가리라> 등은 다운타운과 라디오에서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사랑받았다.


치명적인 허스키 음색의 매력

이 앨범은 장필순이 동아기획에서 발표한 마지막 음반이다. 1992년 정규 3집부터 장필순은 남성듀엣 어떤날 출신의 탁월한 창작자 조동익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장필순이 하나음악을 통해 처음 발표한 음반은 1997년의 정규 5집「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이다. 명반으로 회자되는 그 앨범을 통해 장필순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평가 받기 시작했다. 장필순 본인도 정규 2집에 대해 음악적으로 많이 흔들렸던 앨범이라 인정했듯,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음악적 통일감이 부족하지만 장필순이 전해주는 치명적인 허스키 음색의 매력은 흔들림 없이 견고하다.


글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 1991년 동아뮤직 발매반의 최초 LP 재발매.

* 2021년 리마스터링 앨범.

* 140g 컬러 바이닐 (1000장 한정반 _ 1차 판매분 600장)

* 오리지널 가사지가 포함된 4Page 인서트, OBI, 이너 슬리브 포함.

* 라이너 노트(해설 : 최규성) 포함.

* 캐나다 수입 제작반.



Side A

외로운 사랑

또 어딘가를 향할때

그리움에 지친마음

여행

이젠 떠나가리라


Side B 

세월이 지나갈수록

내 사랑인걸

눈을떠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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