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펄 시스터즈 (Pearl Sisters, 펄시스터즈) / 펄 시스더 특선집 (Limited Vinyl) *1인 1매만 구매 가능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추천 New

기본 정보
Name 펄 시스터즈 (Pearl Sisters, 펄시스터즈) / 펄 시스더 특선집 (Limited Vinyl) *1인 1매만 구매 가능
Price 44,600원
결제수단 카드 결제, 무통장 입금,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펄 시스터즈 (Pearl Sisters, 펄시스터즈) / 펄 시스더 특선집 (Limited Vinyl) *1인 1매만 구매 가능 수량증가 수량감소 446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DETAIL VIEW


*1인 1매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 원칙에 어긋날 경우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무통장입금 주문의 경우 주문 후 48시간 내 입금을 완료하셔야 주문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국내 걸그룹 사상 최초로 가수왕에 등극

배인순, 배인숙 자매로 구성된 펄시스터즈는 166cm가 넘는 당시로서는 큰 키에 수려한 외모, 가창력까지 겸비한 1960년대 최고의 걸그룹으로 군림했었다. 여대생 자매는 노래로만 승부했던 정적인 가요계에 화려한 춤과 패션을 선보이며 비디오 시대를 개막하는 체질 개선을 불러왔다. 1968년 12월 데뷔음반을 발표한 이들은 1년 만에 국내 걸그룹 사상 최초로 MBC 가수왕에 등극하며 한국대중음악사에 자신의 이름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밀리언셀러에 가까운 데뷔음반의 판매기록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뷔음반은 오디오 보급이 미미했던 당시의 상황으로는 믿기 힘든, '100만 장에 육박하는 히트를 기록했다'는 과장된 표현까지 등장했던 대박 앨범이었다. 전속계약조차 맺지 않았던 펄시스터즈를 스카우트하려는 음반사 관계자들 사이에 주먹다짐이 오가는 쟁탈전은 자연스런 결과였다. 여하튼 가요음반 시장에 한줄기 서광을 비췄던 펄시스터즈의 데뷔음반은 시대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각인되었다.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던 펄시스터즈는 물론이고 선구적인 창작 록을 시도했지만 당대 대중의 외면을 받았던 신중현도 자신의 사단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데뷔 1년 만에 제작된 첫 베스트 앨범

1969년에 발매된 '펄씨스더 특선집'이 반세기를 넘겨 재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펄시스터즈의 첫 베스트 앨범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실 첫 베스트 음반 이전까지 펄시스터즈가 발표했던 음반은 단 2장에 불과했다. 데뷔하자마자 가요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지만 발표한 노래가 일천했던 신인의 베스트 앨범 제작은 이례적이지만 그만큼 인기가 대단했다는 증명이기도 하다. 데뷔음반은 1면에는 펄시스터즈의 보컬곡이 수록되었지만, 준비된 노래가 부족해 2면은 신중현밴드 덩키스의 연주곡으로 채워졌다. 데뷔음반의 성공에 힘입어 속전속결로 제작된 펄시스터즈의 첫 독집은 자매의 애창팝송의 번안 곡들로 꾸며진 '최신 외국가요 힛트 앨범 No.1'이다. 고로 신중현의 창작곡과 신중현이 편곡한 팝송 번안 곡들로 구성된 이 앨범은 신중현 작편곡집으로 규정할 수 있다.


신중현의 창작곡과 히트 팝송 번안 곡으로 구성

펄시스터즈의 첫 베스트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되었다. 데뷔음반에 수록된 펄시스터즈가 노래한 전곡과 첫 독집 'SOULFUL PEARL SISTER HIT ALBUM'에서 6곡을 추렸다. 연주는 모두 덩키스가 담당했다. 1면은 신중현의 창작가요, 2면은 번안 곡들로 채워졌다. 빅히트했던 <님아!>와 <커피한잔>, <떠나야할 그 사람> 등은 월남 파병으로 우울했던 당대의 젊은 세대들을 열광시켰다. 반면 펄 자매의 파격적인 춤과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에 기성세대들은 "이게 무슨 우리 노래냐. 말세다 말세"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널리 알려진 노래들은 아니지만 <두 그림자>, <비밀이기에>, <알고 싶어요>는 원곡에 충실하면서도 신중현의 색채가 선명한 연주와 편곡이 담겨 있다.

2면 수록곡들은 팝에서 록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 음악들인 <SANFRANCISCO WEAR SOME FIOWERS IW YOUR HAIR(쎈프란시스코에선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WHITE HOUSE(하얀집)>, <GET READY(준비하세요)>, <I SECOND THAT EMOTION(내꿈을 이뤄줘요)>, <CRY LIKE A BABY(왜 날 울려놓고)>, <YESTERDAY(지난날 그 시절)> 등이다. 라디오에서 제법 흘러나왔던 당대의 히트팝송이 망라된 수록곡들은 데뷔시절 펄시스터즈의 음악취향을 엿보게 한다.


재발매를 거듭했던 대박앨범

첫 베스트 앨범의 재킷 이미지는 펄 자매가 포도농장에서 과일을 따는 상큼한 소녀 콘셉트로 연출되었다. 흥행 대박을 터트린 이 음반은 현재까지 1969년 발매이후 1970년까지 발매된 네 가지 버전을 확인했는데 더 많을 가능성이 크다. 재킷과 회색 라벨이 모두 신향에서 발매된 초반은 음반이 펼쳐지는 게이트폴드 버전이다. 재반은 게이트폴드와 싱글 재킷 2종이 발견되었는데 재킷에는 신향으로 제작사 표기가 되었지만 주홍 라벨에 음반사도 성음으로 변경되었다. 초반과 재반은 모두 발매년도 표기가 없다.

싱글 재킷으로 제작된 3-4반은 커버 앞면에 표기되었던 신향 레이블 로고가 삭제되었고 뒷면에 유니버어살 레코드로 제작사가 변경되었다. 라벨도 신향과 성음이 아닌 유니버어살 레코드로 수정된 2종이 확인되었다. 발매 년도 표기가 없는 주홍 라벨이 먼저 발매된 것으로 보이고 화려한 삼색 테두리 디자인에 처음으로 1970년 9월로 발매년도가 표기된 버전까지 확인되었다. 음반의 고유번호도 변동이 있다. 초반과 재반의 번호는 'DG가-02'로 동일하지만 음반사가 변경된 삼반의 번호는 'KLH-1'로 수정되었다.

게이트폴드 초 재반에는 트랙 리스트가 커버 안쪽에 펄 자매와 신중현의 사진과 함께 수록되었다. 특이하게도 싱글 재킷 재반은 초반 커버의 내면에 수록한 내용을 속 봉투에 인쇄해 별도로 제작한 점이 다르다. 현재 속 봉투는 대부분 분실되어 매우 희귀하다. 삼반의 트랙 리스트는 앨범 뒷면에 표기되어 있다. 모든 버전의 수록곡들과 트랙 순서는 동일하다. 이번에 재발매된 음반은 오리지널 초반 게이트폴드와 회색 신향 라벨 버전으로 제작되어 의미가 있다. 국내 대중가요역사에서 데뷔 1년 만에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 신인가수는 전례를 찾기 힘들다. 그래서 이 앨범은 그 자체만으로 펄시스터즈의 엄청났던 당대의 인기를 증명하는 자료로서도 가치가 넘쳐난다.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 180g Virgin Vinyl

- 日本 東洋化成 Pressing

- 인서트, 스티커, 브로마이드 포함


수록곡

[Side. A] 

님아

커피 한잔

떠나야 할 그 사람

두 그림자

비밀이기에

알고 싶어요


[Side. B] 

센프란시스코에선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하얀 집

왜 날 울려놓고

내 꿈을 이루어줘요

준비하세요

 지난날 그 시절

관련상품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750원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구매시 유의사항, 교환 및 반품안내

관련 문의는 csgimbab@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교환 및 환불 등은 상품수령 후 7일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상품이 개봉되어 있거나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개봉 후 발견된 불량에 대해서는 예외가 적용됩니다.)

한정수량만 제작된 상품의 경우 반품은 가능할 수 있으나, (잔여재고가 없을 경우) 교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변심에 의한 교환 / 반품은 고객께서 왕복배송비를 부담하셔야야 합니다. (제품 불량일 경우에는 저희가 배송비를 부담합니다.)

경미한 재킷 주름이나 종이 눌림 자국 등은 반품/교환 대상이 아닌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이너슬리브는 레코드와의 접촉으로 인해 배송 중 균열이나 찢어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프린트가 있는 이너슬리브가 파손되었을 경우는 이너슬리브를 1:1로 교환신청하실 수 있으나 프린트가 없는 기성품 이너슬리브는 반품이나 교환대상이 아닙니다.

바늘 및 톤암 무게 조절 기능(침압 조정 기능)이 없는 포터블 턴테이블 및 일체형 기기, 기타 보급형 기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생산된 레코드인데도 불구하고 재생 중 레코드가 튀거나 제자리 걸음을 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입력된 신호를 읽는 톤암이나 바늘이 가볍거나 세팅이 잘못되었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 침압 조정이 가능한 기기 혹은 정상적으로 세팅된 기기에서 재생할 경우 정상적으로 재생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침압 조정 기능이 있는 턴테이블의 경우 튐이 발생할 때 침압 및 안티-스케이트 조정을 해주시고, 보급형 기기여서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csgimbab@gmail.com으로 연락을 주세요. 매장을 방문하시거나 저희한테 제품을 반송해서 확인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다시 제품을 보내드립니다. (제품 불량이 아닌 경우 왕복택배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턴테이블은 수평 및 정확한 각도 유지, 그리고 각 기기 및 레코드에 맞는 적정 침압값이 필요합니다.  

레코드는 재료를 가열해서 만드는 공정의 특수성으로 인해 디스크가 조금 휘어 있는 상태로 출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품이나 교환이 가능하지만, 미세한 휨으로 재생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교환이나 반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매자 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레코드는 직사광선에 잠시 두거나, 혹은 열기가 있는 바닥이나 물체에 잠시 두는 것만으로도 쉽게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레코드 제조과정 중 가운데 구멍에 남은 이물질, 잔여물, 혹은 제조규격의 미세한 차이로 인해 레코드 스핀들에 레코드를 넣고 빼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칼이나 가위 등으로 쉽게 가운데 구멍 크기를 늘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이 많이 있으나 방법을 잘 모르실 경우 csgimbab@gmail.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 게시되는 컬러레코드 사진은 그래픽 작업을 통해 만든 사진이기 때문에 실제제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레코드 색상은 제품별 색상 혹은 모양(무늬)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컬러레코드를 만드는 작업의 특수성과 한계로 인해 짙은색 얼룩이나 반점 등이 표면에 남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컬러레코드나 픽쳐디스크는 시각적 즐거움을 위해 불순물이나 필름 등을 추가해 제작하는 레코드입니다. 이로 인해 일반 레코드 대비 표면잡음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염료를 표면에 뿌려 제작하는 스플래터 바이닐의 경우 일반적으로 틱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구매시 이 점을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문의

REVIEW

글읽기 권한이 없습니다.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합니다!

성인인증 하기

상품사용후기
NO SUBJECT NAME DATE HIT HOT
1 굿굿 좋아요!! HIT 오승민 2021-07-10 214 5점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1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Write All View

Q&A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All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