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김태춘 외 여러 음악가 / 허수아비들의 겨울잡담 (244페이지 책 + 음원 다운로드가 가능한 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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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 14,000원 |
결제수단 | 카드 결제, 무통장 입금,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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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반소개
허수아비레코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레이블이다. 이름따라간다고 이들은 주로 논밭 위에 가만히 서있는 편이다. 그리고 땡볕아래 목마름을 견디며 조용호 <새로운 마을> ,김태춘의 <악마의 씨앗>과 신승은 <넌 별로 날 안좋아해> 등의 음반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그런데 겨울이 되면 가을내내 논밭 위에 서있던 허수아비들은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 본적 있나? 겨울에는 허수아비들이 옷을 멋지게 갈아입고 시내 또는 읍내에 놀러간다. 가서 술도 마시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면서 잡담을 나눈다. 그리고 겨울 그 한가운데 있는 성탄절. 허수아비들에게 겨울은 그냥 넘길 수 없는 계절인 것이다.
허수아비레코드에서 처음 발표하는 책 <허수들의 겨울잡담>은 20꼭지의 글과 가사 그리고 음악으로 구성이 된다. 신승은, 김일두, 김태춘, 도마를 비롯한 뮤지션 십여명과 ‘록’셔리’매거진으로 잘 알려진 현영석, '소심한 사람' 유재필 등 3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겨울, 눈, 성탄절을 주제로 짧은 이야기 부터 긴 이야기 까지 잡담과 노래들로 가득하다.
겨울은 항상 추위와 맞닿아있고 추위는 항상 전기장판과 맞닿아있다. 겨울은 혹독하지만 단순한 답을 준다. 모두가 전기장판 위에서 서로의 엉덩이를 맞대고 허수아비들의 글과 노래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시길.(음원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저자 - 유재필, 현영석 외 16명
3.발행처 - 노르웨이의 숲X허수아비레코드
4.판형 - 105mmX160mm
5.페이지 - 244
6. 목차
제목: 허수아비들의 겨울 잡담
허수아비에게 보내는 작은 글
첫 눈을 맞는 아프리카 사람
아름다운 우리인생
죄와 눈 그리고 은종
허수아비
남국의 크리스마스
12시 25분
산타클로스
다시 또,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베이비
메리 크리스마스
살아있는 허수아비들의 밤
겨울염불, 경주 분황사에서
겨울참선
B급 사랑의 말로
비수기의 바닷가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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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트랙리스트 및 앨범 소개: https://www.genie.co.kr/magazine/subMain?ctid=1&mgz_seq=4320&p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