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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Achim / Land Of Morning Calm (CD, 2020 Remastered, Digipak)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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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아침 Achim / Land Of Morning Calm (CD, 2020 Remastered, Digi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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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정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이영경의 그룹 '아침'의 첫 앨범!

최근 '시티팝의 관심'과 함께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1992년에 발매된 최고의 명반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아침'의 유일한 정규 앨범이 CD로 다시 재발매된다.

이 앨범의 최고 히트곡인 '숙녀예찬'을 비롯하여 '아침의 나라', '소중한 사람아', '사랑했던 기억으로', '그대 숨쉬는 그 순간까지' 등 지금 들어도 여전히 신선한 명곡들과 수준 높은 사운드는 지금 들어도 세월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

당대 최고의 세션 연주자들이 함께 한 90년대 최고의 걸작 앨범.


* 2020 Newly Remastered (24Bit/192kHz 디지털 리마스터링, OriJIn Mastering Lab)

* 라이너 노트 (김학선_대중문화평론가)


아침 1집 「···· Land Of Morning Calm.」


1992년에 발매된 아침의 첫 앨범 「ooooo Land Of Morning Calm.」은 이들의 지향점을 확고히 드러낸 작품이었다. 함춘호(기타), 손진태(기타), 손무현(기타), 신현권(베이스), 장기호(베이스), 강윤기(드럼), 배수연(드럼), 김원용(색소폰), 김형석(키보드) 등 최고의 세션 연주자들이 함께했고, 사운드 엔지니어 임창덕의 수준 높은 사운드는 지금 들어도 세월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 "세월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는 표현은 아침의 음악과 연주, 사운드 모두에 적용된다.


아침의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팝 음악을 만드는 것이었다. 앨범을 여는 이영경 작곡의 연주곡인 '아침의 나라'는 데이비드 포스터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데이비드 포스터의 음악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지금도 통용되는 것처럼 아침의 음악도 그런 팝을 만드는 걸 목표로 삼았다. '내일을 위하여'에도 팝, 재즈와 클래시컬한 요소가 자연스레 자리하고 있었다.


발표 당시 앨범이 큰 인기를 얻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좋은 음악이 그렇듯 아침의 음악도 오랜 시간 계속해서 불리고 들려졌다. 유정연이 작곡한 '소중한 사람아', '잃어버린 그대'를 비롯해 작곡가 심상원 작곡의 '사랑했던 기억으로'는 여전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들이고, 유정연과 이영경이 함께 만든 '숙녀예찬'의 상큼함과 싱그러움은 30년 가까이 시간이 지난 지금도 조금도 바래지 않았다. 유정연 작곡의 '그대 숨 쉬는 그 순간까지'의 비장함과 그루브, '오! 멜로디카'의 라틴 리듬 역시 시간을 타지 않는다. 캐나다 출신의 카렌 그레이브스(Karen Graves)가 들려주는 색소폰 연주는 동시대 영미권에서 나오던 AOR 음악과 바로 맞닿아있다. (중략)


아침의 음악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건 유정연의 보컬이다. 목소리에서 전해지는 분위기는 아침의 음악을 한층 더 기품 있게 만들었다. 비록 본인은 보컬리스트보다는 프로듀서와 작곡가로서의 정체성에 더 무게를 두었지만 아침 음악이 이처럼 긴 생명력을 가지게 된 데는 유정연의 보컬이 들려주는 힘이 있었다. 보컬 역시도 그가 들어온 팝의 정서를 전하려 했다. 시간을 타지 않는 아침 음악의 힘은 '숙녀예찬'(박효신)이나 '사랑했던 기억으로'(윤건)의 예처럼 계속해서 후배 음악가들에 의해 새롭게 불리고 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재발매를 하게 만들었다. (후략)


글 김학선 (대중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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